지난 10일부터 20일가지 열흘간…문화 투어‧임상 및 수업 견학 등 진행

전북대학교치과대학(학장 서봉직 이하 전북치대)는 자매결연을 맺은 북해도치과대학에서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전북치대를 방문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북해도치과대학 측 방문자는 아리마 타로 교수와 3학년생인 호가사코 아유 학생, 가와타 리오 학생 등 3명이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는 서울에서 전북치대 동창회 주최 행사에 참가했으며,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전북치대 1학년 학생들과 전주한옥마을 투어를 비롯해 익산 박물관, 미륵사지 투어 등을 다니며 추억을 쌓았다.
아울러 이들은 전북지역에 개원하고 있는 전북치대 출신 치과의원에도 함께 방문해 임상 현장을 견학했으며, 전북치대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치대 대외협력위원회 김동엽 교수 주관 하에 치의학기초실험실에 참관했다.
또 북해도치대 방문단은 임상참관을 위해 전북치대치과병원에서 악교정수술을 참관하고, 치과병원 중앙기공실에서 3D프린터 및 기공 시연을 견학했다.
마지막 날인 지난 20일에는 전북치대 서봉직 학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해도치대 방문단에게 수료증과 선물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