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미8군 예하 치과부대와 '학술교류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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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미8군 예하 치과부대와 '학술교류협정'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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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조인식…양 단체 간 학술·인적 교류 활발한 지원 약속

 

▲ KAOMI 임순호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순호 이하 KAOMI)가 주한 미8군 예하 제618치과부대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다.

KAOMI는 오는 12일 임순호 회장·임창준 차기회장·김용식 총무이사·구영 학술이사·민원기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618치과부대와 학술교류협정 조인식을 갖고 단체간 학술 및 인적 교류 등에 관해 합의할 계획이다.

학술교류협정으로 양 단체는 학술·연구, 세미나 등의 교류 등을 추진하게 되며, 오는 31일 KAOMI 춘계 학술대회에서 양 측 교류의 첫 발을 떼게 된다.

KAOMI 임순호 회장은 “협정 후에는 618부대 소속 미군 치과 군의관들이 31일 KAOMI 춘계 학술대회에 회원 자격으로 참석할 수 있게 된다”면서 “특히 이들이 이번 초청연자인 Sascha Jovanovic 교수의 강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임순호 회장은 “오는 12월에 열리는 618치과부대 38학회에도 KAOMI 회원이 다수 참가하게 되는 등 다양한 교류가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38학회(38th Parallel Dental Society)로 국내 치계에 더 잘 알려져 있는 618 치과부대는 현재 약 40여 명의 치과 군의관이 근무하고 있으며, 국내 치과대학 학생들의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내 치과계와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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