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노인을 위한 치과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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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노인을 위한 치과는 있다”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7.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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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EX2023 조직위, 지난 3일 발대식 열고 본격 ‘출범’
박원길 대회장, “호남지역 치과인들의 많은 참여 기대”
HODEX 2023 조직위원회가 지난 3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HODEX 2023 조직위원회가 지난 3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HODEX 2023 조직위원회가 지난 3일 광주 상무지구 금다연 음식점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오는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HODEX 2023’은 호남권을 대표하는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로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 이하 광주치)와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승수종)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광주치가 주관이 돼 그 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광주치 조직위원들의 각오 발표와함께 그 동안 학술위원들의 논의사항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원활한 행사진행과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HODEX 2023에서는 ‘초고령시대의 노년치의학’이라는 주제와 ‘노인을 위한 치과는 있다(Better  Life,  Better  Future)’란 슬로건 아래 고령화시대를 맞아 최근 개원가에 노인환자의 내원 비중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 진료실에서 많이 접하는 노인환자들의 임상적 특성과 노인환자들을 위한 임플란트, 보철, 교정, 보존치료 등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대비책으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학술대회를 꾸려나갈 계획이다.

박원길 대회장은 “HODEX 2023은 벌써 12회째 개최되는 명실상부 호남권을 대표하는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로 참가자들이 확실한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준비하자”며 “호남지역 치과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원길 대회장
박원길 대회장

정병초 조직위원장도 “11년 동안 쌓아온 HODEX 성공적 개최 노하우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학술강의와 미래 치과산업을 소개하는 기자재전시회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조직위원들이 맡고 있는 임무를 확고히 해 남은 5개월 동안 대회준비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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