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위탁·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달 27일 지역 장애인의 구강진료지원 사업의 일환인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배영인·정혜진 치과의사 등 총 5명이 참여했으며,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총 3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치과진료를 실시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치과의사가 직접 방문해 구강진료를 제공해 준 덕분에 복지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지역 내 구강건강 격차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감사를 표현했다.

안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