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스체어, 1호 설치 치과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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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스체어, 1호 설치 치과 '탄생'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8.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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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형민 원장, 진료실 특화 모델 ‘C Class’ 선택… “출시 이후 사전예약부터 설치까지 문의 쇄도”
서대구오늘치과 손형민 원장.
서대구오늘치과 손형민 원장.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공식 런칭한 ‘루비스체어’의 1호 설치 치과가 탄생했다.

‘루비스 체어’ 1호 설치 치과는 대구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서대구오늘치과’이다. 서대구오늘치과 손형민 원장은 루비스체어 ‘C Class’ 타입의 오렌지 컬러를 선택했다. ‘C Class’는 진료등 ‘LUVIS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어 치과진료실에 특화된 모델이다. 

손 원장은 “유니트체어 교체를 고민하던 중 덴티스의 신제품 ‘루비스체어’를 알게 됐다. 시중의 여러 유니트체어와 비교했을 때 진료편의성을 높여준, 넓은 닥터테이블과 세심한 기능들이 마음에 들어 더 고민하지 않고 결정하게 됐다”며 “진료실의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유니트체어라 확신이 들었고 특히 화이트 톤의 진료실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여줄 수 있는 오렌지 컬러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덴티스의 ‘루비스 체어’는 ▲Technology(기술력) ▲Comfort(편안함) ▲Convenience(편의성) ▲Safety(안전성) 등 4가지 메인 키워드를 구현하기 위해 술자와 환자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클래스별로 제공되는 진료 및 수술등 외에도 술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수술 KIT와 소장비를 올려놓을 수 있는 넓은 닥터 테이블과 직관적인 터치형 작동 인터페이스, 그리고 전동식 높이조절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진료하는 동안 환자의 안전을 위해 체어하강 동작 중 장애물이 있을 경우 체어를 자동적으로 상승시키는 기능과 함께 왼쪽 손잡이에는 통증알림 시스템이 있어 환자가 통증을 느끼는 경우 버튼을 눌러 의사를 표시할 수 있다.

아울러 회전식 타구대는 가글 시 접근이 편리하고 타구대를 환자쪽으로 당길 경우 체어 안전모드를 작동시키는 등 안정성을 극대화했으며 타구대 냄새 역류방지 시스템도 도입해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넓은 등받이와 편안한 시트는 장시간의 진료에도 환자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Z방식의 상하 높이조절이 가능해 환자가 쉽게 오르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황에 맞춰 높은 위치에서도 적당한 진료 포지션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체어가 상하로 작동할 때 백레스트 시트가 함께 기울어지기 때문에 자세가 변경되더라도 환자가 의자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2관절 헤드레스트는 다양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해 성인뿐만 아니라 소아들도 안정적인 자세로 진료가 가능하다. 

서대구오늘치과 손형민 원장은 드라이에어 시린지와 인스트루먼트 온수시스템 옵션을 추가로 선택했다. 드라이에어 시린지는 습기를 제거하는 필터를 통해 물이 섞이지 않은 건조한 공기를 제공, 레진치료에 특화된 옵션으로 진료의 효율을 증대시켜 빠른 진료를 가능케 하며 인스트루먼트 온수시스템은 진료시 핸드피스와 스케일러에 미온수를 제공, 시린이 환자의 치료협조도를 높이고 진료만족도를 높여준다.

덴티스는 “루비스체어는 지난 5월 SIDEX 2023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많은 관심 속에서 사전예약이 쇄도했다. 지난 7월 공식 런칭 이후엔 매일 설치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실제 치과의사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면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현장을 방문해 설치, 제품교육부터 사후 책임관리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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