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SID 2023 임상포스터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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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SID 2023 임상포스터 시상식’ 진행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9.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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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치과병원 김철민 전공의, 대상 ‘수상’… 총 16명 영예의 수상자 ‘선정’
‘SID 2023 임상포스터 시상식’에서는 총 16명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SID 2023 임상포스터 시상식’에서는 총 16명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흥이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지난 3일 개최한 명품 임플란트 심포지엄 ‘제14회 SID 2023’에서 ‘SID 2023 임상포스터 시상식’이 열렸다.

매년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임상포스터 모집은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의 임상연구 증례와 케이스 리포트를 다룬다. 대상 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등 총 16명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4회 SID 2023 임상포스터 영광의 대상은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이하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김철민 전공의가 ‘Analysis of risk factors for re-implanted dental implants; A 20-year long-term retrospective study’를 주제로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유강희‧김현제‧조윤주‧조선대학교 치과병원 노현승‧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남정현 전공의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김철민 전공의는 “임플란트 실패와 재식립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서 20년 동안 식립해온 임플란트들을 분석하고 그 임플란트들의 실패 원인과 재식립 임플란트의 생존율 및 위험요인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포스터를 제출했다”며 “기존의 연구들은 재식립 임플란트의 생존율을 88% 정도로 보고하고 있으나 이번 연구 결과 재식립 된 신흥 임플란트(SIS)는 91%의 생존율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근는 “이번 임상포스터는 제 개인의 작품이기보다는 신흥 임플란트의 Long-term data를 함께 연구해온 강릉원주대 치주과학교실 모두의 작품”이라면서 “모든 영광을 강릉원주대 치주과학교실에 돌리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대상은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김철민 전공의(오른쪽)가 차지했다.
대상은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김철민 전공의(오른쪽)가 차지했다.

한편 제15회 SID 2024은 내년 9월 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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