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DWS 2023 서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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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DWS 2023 서울' 성료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9.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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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합병증 처치 노하우’ 주제로 13인의 연자들 강연 '펼쳐'… 라이브서저리 이원생중계로 호응 'UP'
‘DWS 2023 서울’이 지난 17일 김포 메이필드호텔에서 개최됐다.
‘DWS 2023 서울’이 지난 17일 김포 메이필드호텔에서 개최됐다.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7일 김포 메이필드호텔에서 개최한 ‘DWS(덴티스 월드심포지엄) 2023 서울’이 국내외에서 총 4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뿐아니라 해외에서도 중국과 미국, 이집트, 이라크, 미얀마, 튀르키예, 파키스탄, 아르젠바이젠 등 다양한 국가에서 치과의사들이 참석, 사전접수가 마감되고 이후 추가등록 요청이 쇄도하는 등 개최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The Private– 임플란트 합병증 처치 노하우’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The Private’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한정된 참가 인원으로 집중도 높은 강연과 라이브서져리가 펼쳐졌다. 

심포지엄 전날에는 글로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개의 강연과 2개의 핸즈온 강연이 펼쳐졌으며 해외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강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월드심포지엄 메인 행사에서는 13인의 메인 연자가 각 세션마다 Discussion 형식으로 강연을 펼쳤다. 오프닝 스페셜 강연을 맡은 서울H치과 전인성 원장은 20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축적해온 시간별 접근에 따른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노하우를 통해 축적, 수많은 임플란트 합병증을 관통하는 하나의 프로토콜을 제시했다. 

연세대 정의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디스커션 1에서는 연세대 차재국 교수와 원광대 이동운 교수가 연자로 나서 ‘수술 합병증 및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치과마일스톤즈 장원건 원장이 좌장을 맡은 디스커션 2에서는 경희대 노관태 교수와 22세기서울치과병원 김세웅 원장이 연자로 나서 ‘보철적 관점에서의 임플란트 합병증 최소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서는 전인성 원장과 이동운 교수가 좌장을 맡고 연수서울치과 김재윤 원장과 엘에이치과 최용관 원장이 술자로 나서 ‘임상에서 만날 수 있는 수술적 합병증의 처치’를 주제로 실시간 이원생중계를 통한 라이브서저리가 펼쳐졌다.

‘DWS 2023 서울’에는 전 세계에서 약 4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DWS 2023 서울’에는 전 세계에서 약 4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김재윤 원장이 집도한 케이스는 ‘Peri-implantitis에 이환된 상악전치부 임플란트 제거: GBR을 통한 Volum 유지와 Immediate restoration’ 케이스였고 최용관 원장이 집도한 케이스는 ‘MRONJ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임플란트 제거: SQ Guide Kit와 SQ Sinus Guide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동시 식립’이었다.

특히 이번 라이브서져리에서는 김 원장과 최 원장이 각각 다른 케이스를 동시에 수술을 집도해 참가자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는 QR코드를 이용, 참가자들의 실시간 질의응답이 진행되는 등 참여도 높은 강연이 펼쳐졌다.

강연장밖 전시장에는 덴티스가 지난 7월 정식 출시한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를 비롯해 진료 및 수술등 ‘루비스 C500 카메라’, ‘루비스 M400’, ‘루비스 S300’ 등이 전시됐다. 디지털 존에는 투명교정장치 ‘SERAFIN’, 신제품 3D프린터 ‘Zenith 8K’와 ‘Zenith L2’, 구강스캐너 ‘i700’, ‘i700w’, 신제품 ‘Primescan Connect’ 등이 전시됐으며 임플란트 존에는 골 이식재 ‘OVIS’와 수술용 KIT ‘SAVE’와함께 덴티스의 임플란트 라인업이 전시됐다.

강연장밖 전시장에는 ‘루비스체어’ 등 덴티스의 제품들이 전시됐다.
강연장밖 전시장에는 ‘루비스체어’ 등 덴티스의 제품들이 전시됐다.

세계 최초 포터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와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SQ가이드’는 핸즈온 존으로 마련돼 참가자들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면서 상담 및 계약 문의가 쇄도하기도 했다.

‘SQ가이드’ 등의 핸즈온 존에는 국내외 치과의사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SQ가이드’ 등의 핸즈온 존에는 국내외 치과의사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덴티스는 “이번 월드심포지엄은 뛰어난 연자들과함께 해외 각국에서 참여해준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관심으로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심포지엄 등 더 나은 강연과 전시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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