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인다. 덴티스는 지난 13일 신제품 ‘덴비(den.B) 키오스크’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덴비(den.B) 키오스크’를 출시한 것은 치과 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경영관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치과에서는 데스크 인력이 전화응대부터 환자안내, 수납, 보험청구, 재고관리 등 과중한 업무를 수행해왔다. 고질적인 인력 부족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대기시간, 전화응대 누락으로 인한 환자이탈 및 매출감소 등 장기적인 측면에서 치과운영의 악순환이 반복돼왔다.
덴비 키오스크 도입으로 달라지는 치과 환경으로는 ▲보이는 ARS를 통한 자동응대 및 신규환자 DB 확보 ▲키오스크를 통한 접수, 수납, 예약 ▲대기 현황판 및 환자호출 안내 등이 있다. 문의부터 수납까지, 데스크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인력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보이는 ARS를 통해 환자와의 접점 확보가 가능해 내원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덴티스는 덴비 키오스크 런칭 기념으로 구매 시 소프트웨어 6개월 무상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덴티스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치과의사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치과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면서 “키오스크가 대중화되고 있는 디지털시대에 맞춰 덴비 키오스크는 치과경영 차원의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덴티스는 오는 28일과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YESDEX 2023에 참가해 덴비 키오스크 외에도 국내 최초 치과용 8K 3D 프린터 ‘ZENITH 8K’와 프리미엄 치과 유니트체어 ‘LUVIS CHAIR’ 및 전용 LED 진료등 ‘Luvis C700’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