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윤혜영 이하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가 지난 21일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윤미숙)가 개최한 '2023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 참가, 1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는 학생 부문 포스터발표에서 ‘소아치과 치과위생사의 진정법 부작용에 대한 경험과 대처능력 및 교육 요구도(지도교수 이효진)’라는 주제와 ‘치과의료서비스 로봇활용에 대한 치과위생사와 환자의 인식 및 요구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신선정 최진선)’라는 주제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칫솔과 플라스틱 칫솔케이스의 미생물오염 비교(지도교수 윤혜영)’라는 주제와 ‘치매환자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온라인 매체현황 조사(지도교수 신보미)’라는 주제로 각기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
아울러 석사과정 전혜림 재학생이 구두발표 부문에서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대한 Chat GPT의 성능 분석(지도교수 배수명 이효진)’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포스터발표 부문에서는 교수진의 ‘소독, 세척 및 멸균한 후 일회용 플라스틱 타액 흡입기의 잔류 염 평가’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Validity assessment of oral health promotion activities targeting the older population for community care in Korea’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혜영 학과장은 “주도적으로 참여해 준 3학년 학부생들과 지도교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격려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의 학술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학부생들과 대학원생, 교수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