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아 보존 위한 다각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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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아 보존 위한 다각적 접근”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11.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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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오는 25-26일 오스템 대강당서 추계학술대회 '개최'
근관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5-26일 오스템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근관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5-26일 오스템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 이하 근관치료학회)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근관치료학회 학술위원회가 선정한 ‘Preparing for the Future’라는 대주제아래 생활치수치료부터 재근관치료까지 자연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다각적 접근에 대한 심도있는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날에는 불필요한 근관치료를 피하기 위한 치수보호부터 생활치수치료에 관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 먼저 관련분야에서 임상뿐아니라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김도현 교수와 단국대학교 송민주 교수가 각기 ‘Base: the first & the best way to protect dental pulp’와 ‘치수재생술의 현주소’라는 강연을 펼치고 이어서 목포미르치과 이동균 원장과 자하연치과 장성욱 원장은 각기 ‘손에 잡히는 생활치수치료: 언제, 왜, 어떻게’와 ‘십년 데이터로 보는 부분치수절단술의 예후와 한계’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치과임상의들의 생활치수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계획이다.  

둘째날에는 실제 근관치료의 술식과 개념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센텀타워치과 염지완 원장의 ’Endodontic disinfection: current concept’ ▲연세자연치과 곽영준 원장의 ‘핵심을 짚어보는 재근관치료’ ▲Dr. Hiroyasu Yoshimatsu(Yoshimatsu Dental Office)의 ‘Saving hopeless teeth 2023’ ▲부산대학교 김현철 교수의 ‘근관치료용 파일의 변화와 임상적 의미’ 등의 강의가 준비돼 있다. 강치과 이강운 원장의 ‘알면 도움이 되는 의료분쟁 사례(근관치료 관련하여)‘는 필수교육점수가 인정되는 강연으로 근관치료를 하는 치과임상의라면 유용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생활치수치료, 어디까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전북대학교 민경산 교수의 진행으로 김현철 교수와 경희대학교 이진규 교수, 강남루덴플러스치과 신동렬 원장, 목포미르치과 이동균 원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치과임상의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학술대회 때마다 개원가의 진솔한 경험을 나누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Open discussion'에서는 ‘Problem solving in endodontics’라는 주제로 신동렬 원장과 남상치과 유기영 원장이 자신의 임상경험을 공유하면서 근관치료시 생기는 다양한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추계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13일까지이며 보수교육점수 4점(필수과목 1점 포함)이 인정된다. 관련 세부 내용은 근관치료학회 홈페이지(https://www.endodontic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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