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현미경 ‘LEICA M320’, 개원가서 ‘돌풍’
상태바
치과현미경 ‘LEICA M320’, 개원가서 ‘돌풍’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12.21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덴티스, 내년부터 국내 치과분야 독점 '공급'… “인체공학적 자세로 편안한 진료 가능”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현미경 ‘LEICA M320’의 돌풍이 거세다.

M320
M320

덴티스는 지난 6월 글로벌 기업 라이카마이크로시스템즈(이하 라이카)와의 MOU 체결 이후 활발하게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치과현미경 ‘M320’은 치과진료용 현미경으로 미세 현미경 신경치료, 치근단 수술 등 미세 근관치료에 용이하다. 실제로 일반 근관치료 대비 현미경을 사용한 근관치료에서 치료의 성공률이 증가하고 술자의 인체공학적인 자세가 유지됨으로써 경추 피로도를 감소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덴티스에서 판매하는 라이카의 ‘M320’은 5단계 배율 체인저로 최대 40배까지 확대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옵션으로 사용자 편의에 따라 맞춤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180° 회전이 가능한 180° Binocular Tube 옵션은 다양한 각도조절이 가능해 술자의 키나 자세에 구애없이 인체공학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다. 45°로 각도조절 가능한 Ultra Low 옵션은 환자와 술자와의 거리가 가까워 술자의 안정적인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섬세한 작업에 유리하다. 

이밖에도 4K 사양의 카메라가 기본으로 탑재돼 있어 높은 해상도로 사진과 영상자료를 획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뿐아니라 치료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 장비자체에 항균 코팅과 내부 배선케이블이 적용돼 있어 원내 위생관리에도 탁월하다.

덴티스는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는 라이카의 M320을 덴티스의 폭넓은 영업망을 통해 활발히 판매 중”이라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국내 치과분야 독점공급 예정으로 더욱 공격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덴티스는 내년 1월 15일에 개최되는 DENTEX 2024에서 라이카 치과현미경 'M320'을 선보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