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치대 제50차 정기 대의원총회 성료
상태바
연대치대 제50차 정기 대의원총회 성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4.01.02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17일 개최…자랑스런 연아인상에 장재완‧김희진 동문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 제50차 정기 대의원 총회가 지난달 17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 제50차 정기 대의원 총회가 지난달 17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연대치대) 총동문회 제50차 정기대의원 총회가 지난달 17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열렸다.

먼저 정세용 의장은 인사말에서 국내외 위상을 올려준 이기준 학장을 비롯해 대학 측에 감사를 전하고, 동문회 집행부에는 2024년도 동문회 창립 50주년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총회 시상식에서는 ‘자랑스런 연아인상’ 공로부문에는 장재완(15회) 동문이, 교육부문에는 김희진(18회) 동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공로패는 김선용(15회) 동문과 허영렬(22회) 동문에게 돌아갔으며, 모범단체상은 연대치대 동문회 15기에게 수여됐다. 올해의 기자상은 덴탈포커스 서양권 기자가 수상했다.

이정욱 동문회장은 “이번 임상강연회가 동문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잘 치러졌다”며 “2024년 동문회 50주년 행사에도 동문 선후배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연대치대 이기준 학장은 ‘연세치의학교육원’이 전체 치과의료계 종사자와 40개국 치과의사까지 아울러 교육하는 기관으로 자리잡은 만큼 영문명을 ‘Yonsei International dental academy’으로 개칭했다며 새로 제작한 현판을 공개하기도 했다.

  연세치의학교육원의 새로운 현판을 선보이고 있다.
  연세치의학교육원의 새로운 현판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100세 시대의 치과의사, 2023년이 가기 전에 이것만은 알아둡시다!’를 대주제로 열린 2023 연세임상강연회가 개최돼, 동문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

강연은 김준혁 교수의  ‘돌봄 윤리로 이해한 치과의사의 삶’을 시작으로 ▲차재국 교수의 ‘고령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 전략 : Tips and Trick’ ▲김창성 교수의 ‘치주~임플란트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한 병적 치아 이동의 새로운 접근법’ ▲정주령 교수의 ‘당당하게 권장하는 아버님, 어머님을 위한 효도교정’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강정민 교수의 ‘용기 있는 자가 치아를 얻는다? Sedation이 필요할 때!’ ▲이현종 교수의 ‘내 임상시간을 줄여주는 디지털 bite 채득 전략’ ▲김도현 교수의 ‘보존치료에 디지털 더하기’ 강연 등 7명의 연자가 활약했다.

 2023 연세임상강연회 전경
2023 연세임상강연회 전경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