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학회 33대 곽재영 집행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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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33대 곽재영 집행부 출범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4.01.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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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25일 취임‧12월부터 임기 시작…“학술 프로그램 등에 회원 의견 폭 넓게 수렴”
곽재영 신임회장
곽재영 신임회장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 곽재영 신임회장이 지난해 12월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곽 신임회장은 지난해 11월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33대 보철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원장을 역임, 보철학회에서 학술이사, 총무이사, 차기회장 등 다양한 요직을 수행했다.

곽재영 회장은 향후 2년 간 ▲차기회장 김성균(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부회장 김형섭(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김선재(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총무이사 이규복(경북대학교 치과대학) ▲학술이사 박지만(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재무이사 백상현(에스플란트치과병원) 등 33대 집행부, 13명의 고문들, 박상원 감사, 이청희 대의원 의장, 오상천 부의장 등과 함께 학회를 꾸려갈 예정이다.

그는 치과보철학 분야의 동향과 학회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전문의 시대와 학생 교육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술 프로그램과 연구과제를 활발히 준비할 것”이라며 “학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그에 따른 만족도 개선을 목표로 삼아 다양한 계층의 치과의사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곽 회장은 지부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고민하고 이를 보완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그는 지금까지 진행해 온 온라인교육원과 온라인 학술대회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고 해외연자 초빙 등 오프라인 학술대회 활성화, 해외 학술단체들과의 교류 확대, 학회원 의견 청취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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