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 치주과, 신흥연수원서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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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 치주과, 신흥연수원서 ‘워크숍’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4.02.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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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차 동계 워크숍 ‘개최’… “교수진‧전공의‧졸업동문 등 팀워크 향상”
인사말을 하고 있는 조인우 과장(왼쪽).
인사말을 하고 있는 조인우 과장(왼쪽).

단국대학교 치주과학교실(과장 조인우 이하 단국대 치주과)이 지난 23일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2024년도 동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 의국 내 대소사를 돌아보고 2024년 갑진년 새해의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며 팀워크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단국대 치주과 교수진 및 전공의, 졸업생 등 3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진료팀과 의국원 및 원내생 등을 대상으로 사전조사한 다양한 내용의 survey를 통해 감사의 마음과 즐거움을 나누면서 구성원들간 팀워크를 향상시켰다.

2023년도 치주과 우수 전공의로는 이현섭(35기) 전공의가 선정돼 표창을 수여받았고 전공의 수료를 마치는 박재균‧박혜진‧이현섭 전공의에게는 선물과 패가 증정됐다. 매해 높아지는 수준의 경품으로 모두의 기대를 높인 영예의 1등 경품수상자는 이현섭 전공의에게 돌아갔다.

조인우 과장은 “2023년을 돌아보니 뜻깊은 일들도 많았고 좋은 일도 많았던 한 해였다”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면서 추억을 많이 쌓길 바라며 2024년 새해에는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는 3월부터 전임교원으로 발령 예정인 강대영 교수는 “2023년과 2024년은 개인적으로도, 의국도 모두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향후 의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는 3월부터 전공의 1년차로 근무 예정인 우승희 신임 전공의는 “워크숍을 참여해 보니 더 치주과에 지원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앞으로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치주과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단국대 치주과는 올해로 10회째인 동계 워크숍을 개최, 교실원과 직원들의 사기 함양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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