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인의 날’… 내달 27·28일 인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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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인의 날’… 내달 27·28일 인천서 ‘개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4.03.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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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스페이스 더꿈’에서 회원 역량 총동원 ‘문화공연’ 등 펼쳐
인천건치 고영훈 회장, “코로나 후 새로운 시대의 희망 노래할 것”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의동 이금호 이하 건치)가 갑진년 새봄을 맞이해 회원들을 인천 월미도로 초청, 꿈과 희망을 노래한다.

‘2024 건치인의 날’이 내달 27·28일  ‘스페이스 더꿈’에서 진행된다.
‘2024 건치인의 날’이 내달 27·28일 ‘스페이스 더꿈’에서 진행된다.

건치는 오는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월미도 소재 ‘스테이스 더꿈’에서 전국 8개 지부 회원들과 함께 ‘2024 건치인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제안한 건치 인천지부(이하 인천건치)의 고영훈 회장은 “지난 2019년 건치 30주년 기념식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건치 전체 회원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가 없었다”며 “이제 코로나19 팬데믹도 마무리된 만큼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없었던 건치 회원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 새로운 시대의 꿈과 희망을 다시 이야기해보자는 취지에서 전체 회원 모임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2024 건치인의 날’은 인천건치의 주도 아래 설립·운영되고 있는 ‘꿈베이커리’의 활동 공간인 ‘스페이스 더꿈’에서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니체 극장』과 『하이데거 극장』 등의 저자로 잘 알려진 한겨레신문 고명섭 선임기자의 강연과 건치 지부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문화공연 ‘건치 온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좌호영 피아니스트와 임정현 테너의 축하공연과 함께 ▲인천건치 회원들의 ‘합창’과 김호섭 회원의 ‘솔로’ ▲건치 대구경북지부(이하 대경건치) 김명섭·김효정·최봉주 회원의 ‘클라리넷 앙상블’ ▲대전충청지부 이영 회원의 ‘포크송’ ▲대경경치 송필경 회원의 ‘시낭송’ ▲서울경기지부 이미금·정달현 회원의 ‘탱고’ ▲광주전남지부 김용주·변하연·정성호 회원의 ‘민중가요 트리오’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 이튿날에는 소풍팀과 골프팀으로 나뉘어 ‘건치 소풍’이 펼쳐진다. 소풍팀은 월미 은하레일과 월미산 트레킹, 인천 개항장 역사기행 등에 나서며 골프팀은 ‘클럽 72’에서 라운드에 임할 예정이다.

‘2024 건치인의 날’ 행사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인천건치의 고영훈 회장은 “매년 가을 건치 정기총회를 앞두고 진행해온 집행부 중심의 LT와 달리 이번 ‘건치인의 날’ 행사는 회원 중심으로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전국에 산재해 있는 건치 회원들의 문화역량을 총동원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행사 공간인 ‘스페이스 더꿈’에서 수용 가능한 인원을 초과할 정도로 건치 회원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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