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15일 개최될 '오스템미팅 2007'에서는 임플란트, staff, 라이브서저리, 치과기공 등의 메인강연 외에도 116개의 포스터 발표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스터 발표는 임플란트 기초연구부터, 임상 연구와 증례 보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걸쳐 다뤄질 예정이고, 오스템임플란트연구소 발표 8건을 포함한 총 116편의 포스터가 발표될 예정이다.

포스터 전시는 1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심사는 임플란트연구소에서 발표하는 8편을 제외한 108편의 포스터를 대상으로 총 3차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코엑스 3층의 컨번션홀 메인 입구 hall에서 진행한다.

각 포스터당 3분의 발표시간과 1분 질의응답의 시간이 주어지고, 발표자를 9조로 나눠서, 1조당 12편씩 나누어 심의한다.

심사는 임상심의위원회(IRB) 위원인 김명래, 신상완, 오희균, 조규성, 조인호, 우이형, 민승기 교수가 주관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스템미팅2006 행사 때는 총 69편의 포스터가 발표돼 서울 치대 고은봉 박사가 '가도 경골모델에서 양극산화'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는 출품작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며, 최우수상 한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오스템 임플란트 시스템과 한여름 휴가 2인권이 주어지는 등 총 19명의 수상자에게 푸짐한 부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