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김영균 교수 공동저술…‘악안면 기형’ 기본적 개념 정리
‘악안면 기형’은 체계적이고 정확한 진단과 포괄적 진료 체계를 필요로 하게 된다. 즉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보철과, 소아치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신경외과, 안과, 정신과 등 여러 전문과들의 협진이 중요하며 결국 외과적 치료에 의한 기능적 및 심미적 수복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치과의사들이 많이 접하는 악안면 기형은 골격성 부정교합을 수반하는 상·하악골의 수평 및 수직적 불균형, 안면 비대칭, 반안면 왜소증, 구순 및 구개열 등을 들 수 있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김수관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김영균 교수는 최근 『쉽게 접근하는 악교정 수술』(정가 8만원, 군자출판사)을 펴냈다.
이 책은 치과대학 학부과정 및 일반 치과의사 및 의사들에 대한 악안면 기형의 기본적 개념을 정립할 수 있는 기본서가 될 전망이다.
저자는 방대하고 전문적인 내용을 탈피하면서 기본적인 기형의 발생 기전, 역학, 진단 및 치료 방법 등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정리함으로써 치과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구입문의는 군자출판사(02-762-91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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