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슈하드 혹은 마샤드라 부르는 시아파 성지에서
니샤푸르로 가는 길에 카라반 사라이에 들렸습니다.
논란은 있지만
니샤푸르는 왕오천축국전을 남긴 신라 고승 혜초스님께서
서역 길에 다녀가신 곳이라 믿습니다.
아마 이런 곳에서 혜초스님도 묵어가셨겠지요?
옛날 대상들이 긴 사막과 힘든 산을 넘어
카라반 사라이에 도착하면
사흘은 그냥 먹고 자고 할수 있었다 합니다.
나흘째 부터 돈을 받았다 하는군요
중간쯤 큰 건물이 카라반 사라이 입니다.
뒤 산맥이 비날루드 산맥입니다
이 카라반 사라이는 16세기 사파비 왕조때 지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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