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학회, 『치과 임프란트학 교과서』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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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학회, 『치과 임프란트학 교과서』출간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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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출판기념회 개최…기초와 임상 골고루 다뤄 구성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회장 정재영 이하 이식학회)가 그간 연수회를 통해 강연한 내용을 엮어 『치과 임프란트학 교과서』(지성출판사 정가 100,000원)를 출간했다.

이에 이식학회는 지난 7일 춘계 학술대회 첫째날 저녁 교과서 출판 기념회를 열고, 책의 출간을 자축했다.

이식학회 양재호 전 회장은 “임프란트학 교과서에는 그동안의 이식학회 강의 내용을 모두 취합해 치주학, 구강악안면외과학, 보철학으로 나눠 고루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며 교과서를 소개하고, “개인적으로 매우 가슴 벅차고,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교과서 편찬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재영 회장은 “책의 출간으로 다시 한 번 원로 선배들과 회원들의 학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랑을 실감하게 됐다”면서 “학회 이사로서의 첫 발부터 회장이 된 지금 세월 동안의 큰 결실이 남다르다”며 감회를 밝혔다.

그간의 출판물들이 임상 위주의 내용이었던 것에 반해 『치과 임프란트학 교과서』는 치주·보철·구강악안면외과 교수진과 임상의들과 고재승·김명국 등 기초 교수진이 가세해 임상과 기초를 모두 아우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이식학회 원로·현직 임원진과 해외 초청 연자가 함께 출판기념회에서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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