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치, 사랑의 실천 “이제 농촌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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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치, 사랑의 실천 “이제 농촌에서도”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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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에 6진료소 개소…1일 현판식 갖고 진료 개시

 

▲ 열치 제6진료소 개소(사진 좌부터 신덕재·이수구·박우찬 고문, 안창영 회장, 김현덕 부회장, 권택견 부회장)
소외 계층에 대한 ‘이웃 사랑’을 앞장에서 실천해 온 (사)열린치과의사회(회장 안창영 이하 열치)가 농촌 지역으로까지 활동 무대를 넓힌다.

열치는 충남 예산군 대술면에 위치한 대술교회에 제6진료소를 마련, 지난 1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서 안창영 회장은 교회 내 마련된 진료소에 현판을 내걸고 “농촌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노인들이 치과 진료소를 많이 이용해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또 농촌 지역 진료소 개설의 주역이자, 6진료소 운영을 맡은 박우찬 고문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격주마다 예약 위주로 환자를 받을 계획”이라면서 “예산시 치과의사회의 협조를 얻을 경우 매주 진료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개소식에서 박우찬 고문은 진료소 시설과 장비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예약한 환자들의 첫 진료에 나서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신덕재·이수구 고문 등 열치 주요 임원진을 비롯해 대술감리교회 원영은 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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