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 교수, 필리핀 치과의사에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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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복 교수, 필리핀 치과의사에 노하우 전수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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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D 환자 보철학적 치료 접근법…내년에도 또 초청

 

▲ 왼쪽부터 일본 아이이치대학 구강외과 나베시마 교수, 쿠리타 고수, Dr. Mario Esquillo, 이성복 교수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치과병원 생체재료보철과장인 이성복 교수가 필리핀치과의사협회 제99차 종합학술대회에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돌아왔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닷새간 마닐라 파세이시(Pasay city)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는 이성복 교수 외에도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지에서 치주, 보존, 생체재료, 임플란트, 구강외과 영역의 12명의 해외연자들이 초청돼 특강을 벌였다.

9천명이라는 어마어마한 등록자들이 4개의 강연장에 나뉘어 심포지움이 진행됐는데, 특히 이 교수는 같은 강연장에서 발표한 일본의 쿠리타 교수(아이이치대학 구강외과 주임교수)와 나란히 '악관절 장애의 외과적, 보철적 치료접근법'이라는 대주제로 300명이 넘는 청중이 운집한 가운데 각기 1시간씩 강연하고 30분간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 교수는 '심하게 교모된 치아를 가진 TMD 환자의 보철학적 치료 접근법'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임 필리핀 치과의사협회장인 Dr. Branes는 이 교수에게 2008년 제100차 종합학술대회에서도 해외연자 특강을 벌여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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