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업체들 ‘IDS 2007’서 판매성과 ‘짭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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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업체들 ‘IDS 2007’서 판매성과 ‘짭짤’
  • 백주현 기자
  • 승인 2007.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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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 업체 참가해 현장계약 167만·상담 3,433만 달러 성과 올려

 

IDS 2007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업체들의 판매성과가 높게 나타났다.

대한치과기재협회(이하 치재협)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는 총 38개 업체로, 총 167만 달러의 현장 계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 상담액은 3,422만 달러에 달했다.

실제로 S사의 경우는 75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성사시켰고, 향후 약 301만 달러의 수출 기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치재협 안제모 국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총 1,700만 달러 이상의 수출기대 효과가 예상된다”며 “이들 업체들은 중소기업청 지원금으로 임차료와 부스 장치비, 운송비 등에 소요되는 1억 2,000여만 원의 혜택을 받아, 일석이조의 긍정적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안 이사는 “한국 제조업체들이 2008년 5월 31일까지 참가신청을 빨리 할 경우 부스 위치(한국관 분리 등)를 좋은 곳으로 배정한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전했다.

한편 치재협은 지난 3월 23일 IDM(국제치과제조협회) 회의에 참석, IDM과 치재협회 양 단체 간 발전적인 관계 설정에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백주현 기자(월간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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