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구강보건 전담부서 부활' 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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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구강보건 전담부서 부활' 대책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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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치위협·치기협·구보협·건칟구강보건학회 등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이하 치협),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영곤),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종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김진범) 등 범치계 유관단체들이 모여 '구강보건 전담부서 부활'을 논의한다.

치협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초동 대원에서 이들 단체 임원들이 모여 '구강보건 전담부서 부활을 위한 범 치계 대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위는 지난 8일 복지부 내 구강보건 전담부서인 구강보건팀 해체 및 공중위생팀과 생활위생팀으로의 통폐합 직제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이미 지난 14일 범치계를 대표해 복지부의 대국민 구강보건사업을 헌신적으로 지원해왔던 구강보건사업지원단 위원 18명이 구강보건팀 해체에 항의해 총사퇴한 바 있으며, 이날 대책위에서는 복지부의 어떠한 사업에도 협조하지 않겠다는 결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날 대책위에서는 '팀'의 형태가 아닌 (가칭)구강보건정책관 수준으로 확대·강화된 구강보건 전담부서의 설치를 목표로 한 장기적인 로드맵 설정작업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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