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자선골프대회 열고 115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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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자선골프대회 열고 115만원 기부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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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관악구회 우승…챔피온조 우승은 금천구회 임종호 회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성옥 이하 서치)가 지난 17일 경기도 한화 용인프라자CC에서 '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서치 회장배 자선골프대회는 25개 구회 및 치계 유관단체들을 대표하는 선수 148명이 참여해 골프실력을 겨뤘으며, 115만원의 자선기금을 모아, 봉사단체 및 서치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 수 십 년간의 현안들보다 지난 2년간 더 많은 심각하고 어려운 일들에 치계를 압박하고 있다"면서 "참가 선수 모두가 치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인 만큼 앞으로도 서치와 치협에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후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챔피온조 77명, 신페리온 방식의 핸디캡조 71명, 시니어부, 여자부,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골프대회에서 영예의 챔피온조 우승은 75타를 기록한 금천구회 임종호 회원에게 돌아갔다.

핸디캡조는 송파구회 조종만 회원이, 시니어부는 종로구회 조성복 회원이, 여자부는 서초구회 이현경 회원이 각각 우승컵을 들었다.

개인전 참가자 중 성적이 높은 3인의 타수를 합산해 결정하는 단체전은 종합 234타를 기록한 관악구회(회장 박영섭)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43타를 기록한 송파구회(회장 전용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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