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보건교사 대상 구강보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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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보건교사 대상 구강보건교육’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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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으로 오는 23일…교사 추천 저소득층 아동 대상 치과진료도 지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장영일)이 구강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3일 서울시 관내 초등학교 보건교사 대상 구강보건교육을 처음 실시한다.

오후 1시부터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구강보건교육에서는 서울 치대 예방치과학교실 배광학 교수가 ‘건강한 치아유지’에 대해, 서울 치대 사회치과학 진보형 교수가 ‘구강보건 교육방법’에 대해 각각 강연할 예정이며, 서울 치대 소아치과학교실 김영재 교수가 ‘초등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치과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에 대한 강연을, 외부 강사가 '초등학교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해 강연한다.

서울대치과병원 관계자는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학령기 아동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번 구강보건교육을 취약계층 무료진료 사업과 연계해, 교육에 참여한 교사가 추천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무료 치과진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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