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변재진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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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변재진 차관’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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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료 출신…‘시장화 일색’ 정책기조 유지될 듯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변재진(54세 사진) 차관이 내정됐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23일 열린우리당으로 복귀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후임에 변재진) 보건복지부 차관을 내정했다.

변 신임 장관 내정자는 경복고·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16회에 합격, 경제기획원 기획예산처 대통령비서실 등을 두루 거친 경제관료다.

특히 변재진 장관 내정자는 경제기획원 출신으로, 보건복지와 의료정책에 ‘시장논리’를 더욱 고수할 것으로 우려되며, ‘시장화’ 일색의 의료법 개정 등 유 전 장관과 정책기조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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