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26일 새둥지 맞이 '무료특강'
상태바
건치, 26일 새둥지 맞이 '무료특강'
  • 김경숙
  • 승인 2007.05.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영학 원장, Teeth preservation for transplantaion 주제로

 

▲ 오영학 원장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회장 김동근 이하 건치 서경지부) 2007년 임상교실이 마침내 내일(26일) 시작된다.

우선 건치 서경지부는 지난달 가산동디지털단지역 부근 월드메르디앙벤쳐센터 11층에 '새 회관'을 마련한 것을 기념, '무료특강'으로 2007 임상교실 포문을 연다.

26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에 걸쳐 진행될 무료특강에는 AIC 임플란트 연수회 Course Director로 유명한 오영학 원장(올치과)이 연자로 나서 'Teeth preservation for transplantation'을 주제로 한 강연을 펼치게 된다.

오영학 원장은 "일반적으로 치아결손 부위를 수복하는 방법은 '통법의 보철치료', '임플란트를 이용한 수복', '치아이식' 3가지가 있지만, 이들 중 치아이식이 다른 치료에 비해 여러 장점을 갖고 있다"면서 "치아이식은 불필요한 인접치의 손상을 주지 않으며, 치조골의 재생을 유도할 수도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오 원장은 "술자가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치료방법 중 보존적 접근이 우선적일 수 있는데, 그런 면에서 '치아이식'은 제일 먼저 고려될 수 있는 치료방법이라 생각된다"면서 "이번 강좌에서는 임플란트의 한계와 어려움을 대체할 수 있는 자가치아이식술의 적응증과 올바른 치료방법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등록문의는 건치 서경지부(02-588-6925, 6922)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