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국! 서울시구회장단 '현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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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국! 서울시구회장단 '현안 공유'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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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회의 및 신구 상견례…신임회장에 영등포구회 최인호 회장

 

서울시 25개구 회장 협의회(이하 구회장협)가 지난 21일 광화문 싱카이에서 신구회장 상견례를 겸한 모임을 열고 치계 제반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구회장협 모임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김성옥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조성옥 법제이사 등 의료법 개악, 구강보건팀 해체 등 현안을 설명할 주요 임원이 참가했으며, 다음달 14일부터 3일간 열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제46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안창영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자리에서 서울시 25개구 회장들은 ▲의료법 개악 현황 ▲구강보건팀 폐지에 따른 대응 ▲학교 구강검진 실시 방법 ▲치과만성질환 진찰료 착오 청구 ▲치아의날 행사 및 시민걷기대회 홍보 등을 공유했으며, 이들 현안에 적극적인 대응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한편, 신임 구회장협 회장에 영등포구회 최인호 회장이, 간사에 양천구회 현재만 회장이 선출돼, 이날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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