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오늘(29일) 통보…30일부터 새 임기 시작
서울대학교치과병원 2대 병원장에 장영일 초대병원장(사진)이 재선임됐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오늘(29일) 교육부로부터 장영일 병원장이 2대 병원장으로 재선임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미 장영일 병원장은 지난달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이사진의 압도적인 지지로 최종 후보에 선정된 바 있으며, 양재호 교수와 함께 2대 병원장 후보로 교육부에 추천돼 최종 재선임된 것이다.
장영일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 독립법인화 이전부터 병원장을 맡아 실제 독립법인화에 가장 큰 공헌을 한 바 있으며, 독립법인화 이후에도 노사문제, 재정 문제 등을 수월히 풀어내며 안정적인 병원 운영의 기틀을 확보, 이러한 공적이 인정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장영일 병원장의 새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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