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산업화·공공성' 양립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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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산업화·공공성' 양립 가능한가?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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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의원 내일(5일) 국회도서관서 정책토론회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이 이번 의료법 전면개정안을 포함해 의료산업화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현 정부의 의료정책을 진단하는 토론회를 연다.

내일(5일) 오전 10시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의료산업화와 의료공공성 강화, 양립이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열린우리당 정책위원회 허윤정 보건복지전문위원의 좌장 아래 2개의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먼저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이기효 교수가 '의료산업화 긍정론과 공공의료성 확보방안'을,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임준 교수가 '의료산업화 발전 전략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발표를 하게 된다.

또한 대한병원협회 노성일 이사,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 보건복지부 류지형 보건산업정책팀장,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이원영 교수가 참가해 지정토론을 벌이게 된다.

장향숙 의원은 "의료산업화와 의료공공성의 양립이 가능한지에 대해 고민하고, 국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과연 어떠한 정책방향성을 취해야 하는가에 대해 모색해보고자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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