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 대 경기도민 홍보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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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대 경기도민 홍보 '책임진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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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등 지역일간지에 광고…지난 8일 '치아의 날' 기념식

 

▲ 양영환 수석부회장이 구강보건 전담부서 부활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김성일 이하 경치)가 구강보건의 중요성과 정부 구강보건 전담부서의 확대·개편의 필요성을 지역주민에 알리는데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치는 지난 9일 치아의 날에 맞춰 지역일간지인 경인일보 1면 하단에 '구강보건 전담부서 즉각 부활과 확대·개편'을 촉구하는 광고를 게재하는 등 대 경기도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경치 김성일 회장은 "이후에도 가능한 예산 한도 내에서 몇차례에 걸쳐 지역일간지에 광고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강보건 전담부서 부활의 필요성을 경기도민에게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치는 지난 8일 지부회관 대강당에서 '제62회 치아의 날 기념식' 및 대국민 가두캠페인을 개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수구 수석부회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송헌 수원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개회사 및 축사, 축시 낭독, 각종 시상식이 진행됐다.

개회사에 나선 김성일 회장은 "등불이 아무리 밝다해도 길이 무너지면 밝은 등불로 찾을 수 있는 것은 무너진 길 뿐"이라면서 "치아의 건강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며, 치아건강이 무너지면 육체의 건강도 지킬 수 없다"며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상식에서 구강보건 유공자로는 시흥 서촌초교 김영춘 교장 등 7명의 교사와 구리시보건소 최문희 치과위생사 등 4명의 치과분야 종사자가 선정돼 수상했으며, 안산 사랑초교 6학년 변재건 학생이 '예쁜 미소,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한 글로 아동글짓기대회 금상을 차지했다.

또한 경치는 2007년 건치연예인으로 텔런트 이윤미 씨를 선정해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

경치는 이어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수원여자대학 치위생과 학생들과 함께 북수원 홈플러스 앞과 영통 홈플러스 앞 2곳에서 치아의 날 기념 가두캠페인 및 금연캠페인을 진행해 경기도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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