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우수회원 코스 ‘임플란트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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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우수회원 코스 ‘임플란트 하모니’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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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Pre-fellowship 코스 개최…보존·교정 등 각 분야 망라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순호 이하 KAOMI)가 내달 8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Pre-fellowship course를 개최한다.

Pre-fellowship course는 KAOMI가 학회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한 우수회원제도로서, 필수 보수교육 코스를 통과해 우수회원 자격을 얻게 되면 학회 내에서 임상 및 학술분야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4회째를 맞는 이번 Pre-fellowship course 주제는 ‘임플란트 하모니’.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 강연 뿐 아니라 임플란트 시술시 필요하거나 연관된 보존, 교정치료와 지각이상, 마취, 의료분쟁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이 고루 배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되는 이 날 일정은 먼저 보존치료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흥미롭다.

강연은 경희치대 보존과 최기운 교수가 ‘보존치료로 살리는 자연치아의 예후’에 대해, 연세치대 보존과 이승종 교수와 연세세브란스 보존과 신수정 교수가 각각 ‘자가치아이식의 장점과 예후’·‘Save or implant?'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교정 분야 강연에서는 경희치대 박영국 교수가 ‘임플란트를 anchorage 삼아 교정하기’에 대해 발표하고, 넥스덴치과 이종철 원장이 ‘전치부 임플란트의 심미를 극대화하기 위한 교정’을, 이대목동병원 교정과 전윤식 교수가 ‘구치부 임플란트의 위치를 최적화하기 위한 교정’을 각각 강연한다.

오후에는 최근 치계에서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각이상에 대해 ‘임플란트 시술 후 지각 이상에 대한 구강내과적 접근’을 주제로 연세치대 구강내과 김성택 교수가 강연하고, 계속해 서울치대 구강외과 김명진 교수가 ‘임플란트 시술 수 지각 이상에 대한 구강외과적 접근’을 강연한다.

이외에도 연세치대 구강외과 강정완 교수의 ‘임플란트를 위한 IV sedation' 강의와 양승욱 변호사의 ’임플란트 의료분쟁의 대처방법‘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 임창준 위원장은 “이번 강연은 임플란트와 자연치아 등 상반된 분야들을 다뤄봄으로써 다양한 입장에서 문제를 접근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같은 날 8층 세미나실에서 치러지는 우수회원 구술고시에 응시하고자 하는 이는 오는 30일까지 학회로 증례를 접수해야 한다.

기타문의. 02-558-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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