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계속구강관리법'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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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계속구강관리법' 제시된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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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GD팀, 내달 7일 워크샵…치면세균막 프로토콜 제시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 임상기획사업팀(팀장 소종섭 이하 GD팀)이 일반 치과의원에서도 가능한 '효과적인 계속구강관리 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건치 GD팀은 다음달 7일 오후 5시부터 면목동 녹색병원 7층 세미나실에서 '치과의원에서 가능한 계속구강관리법'을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먼저 소종섭 GD팀장이 '치과의원의 계속 구강관리 프로그램의 취지와 방향'을 밝히고, 강릉 치대 박덕영 교수가 '치면세균막 관리 프로토콜 개요와 동기화의 방법'을 제시한다.

이어 일산 중산연세치과 정환영, 정진환, 성진효 원장의 '계속구강관리 치과의원 적용사례'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정환영 원장이 '효과적인 계속구강관리의 실제'를 주제로 한 발표와 실습이 진행될 계획이다.

▲ 소종섭 GD팀장
GD팀 소종섭 팀장은 "치과치료의 시작과 끝은 구강위생 교육과 관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개원가에서 계속구강관리를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면서 "일반 개원가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속구강관리법을 고려해야 할 기본 원칙에서부터 현실적인 고려사항들까지 구체적인 모델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등록비는 4만원(공보의 2만원0이며, 문의는 02)588-6944로 하면 된다.

한편, 건치는 대한구강보건학회와 협력해 기초교육프로그램 제공과 계속구강관리 치과의원 인증제 시행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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