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인의 구강보건 현황·과제 짚는다
상태바
한국성인의 구강보건 현황·과제 짚는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07.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구강보건원·건치, 오는 13일 공동학술집담회

 

최근 발표된 '2006년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에서 12세 아동 치아우식경험치아수가 3.3개에서 2.2개로 낮아지는 등 전반적으로 한국인의 구강건강상태가 호전됐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성인들의 상태는 크게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 성인들의 구강보건 상태가 어느정도이며, 개선을 위해 치계에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한국산업구강보건원(이사장 김광수 이하 산구원)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는 오는 13일 오후 6시30분부터 건치 강당에서 공동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 산구원 김광수 이사장
'한국성인의 구강보건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대한구강보건학회 김진범 회장이 '한국성인의 구강보건현황과 과제-2006년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결과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게 된다.

이어 산구원 김광수 이사장의 좌장으로 건치 김철신 정책국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전민용 치무이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정재연 학술이사, 산구원 이흥수 총무이사가 참가한 가운데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이 있게 된다.

산구원 김광수 이사장은 "노동자 구강건강실태의 간접 자료인 성인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심도 있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또한 이를 근거로 성인(사업장)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과제를 도출하고자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등록문의는 02)2290-2570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