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광화문서 한미 FTA 저지 범국민궐기대회 열려
한미 FTA가 지난달 30일 한-미 양측이 공식 서명하며, 체결됐다.
이에 앞선 29일 오후 4시 광화문에서는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동자, 농민, 학생을 비롯한 제반 시민사회단체 소속 회원 등 약 3만여 명이 집결해 "한미 FTA 원천 무효"를 요구하며 집회를 벌였다.
이 날 집회에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를 비롯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소속 회원들도 진료를 일찍 마치고 참가해 "한미 FTA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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