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주, 오는 5일 2차 회장단회의…공동 사업계획안 마련 등 논의
한국여성의료인주요단체협의회(이하 여의주)의 제2차 회장단 회의가 오는 5일 오후 7시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개최된다.
여의주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경선 이하 대여치),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귀원), 대한여한의사회(회장 김영숙) 3개 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난 3월 19일 첫 모임을 갖고 발족, 의료계 발전과 여의사 권익신장을 위해 서로 협력해 오고 있다.
대여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각 단체가 펼쳐온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의료법 개정 및 의료서비스산업화에 대한 대응책 등의 갖가지 현안이 논의된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전문 이해범 강사를 초청, ‘리더의 언어와 리더쉽-그 따뜻한 카리스마’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펼쳐져 리딩그룹으로서 갖춰야 할 대화법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도 마련된다.
대여치 김경선 회장은 “이번 모임에서는 각 단체의 지난 활동에 대한 공유와 함께 3개 단체가 앞으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 등이 논의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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