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료인 '협력 강화 위한 본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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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료인 '협력 강화 위한 본격 논의'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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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주, 오는 5일 2차 회장단회의…공동 사업계획안 마련 등 논의

 

▲ 지난 3월에 진행된 여의주 첫번째 회의
한국여성의료인주요단체협의회(이하 여의주)의 제2차 회장단 회의가 오는 5일 오후 7시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개최된다.

여의주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경선 이하 대여치),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귀원), 대한여한의사회(회장 김영숙) 3개 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난 3월 19일 첫 모임을 갖고 발족, 의료계 발전과 여의사 권익신장을 위해 서로 협력해 오고 있다.

대여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각 단체가 펼쳐온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의료법 개정 및 의료서비스산업화에 대한 대응책 등의 갖가지 현안이 논의된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전문 이해범 강사를 초청, ‘리더의 언어와 리더쉽-그 따뜻한 카리스마’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펼쳐져 리딩그룹으로서 갖춰야 할 대화법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도 마련된다.

대여치 김경선 회장은 “이번 모임에서는 각 단체의 지난 활동에 대한 공유와 함께 3개 단체가 앞으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 등이 논의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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