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인의 본영
페르시아인의 본영 이란 뜻의 파사르가데는
세계 첫 통일 제국인 아케메네스조 페르시아의 첫 왕도였던 곳입니다.
기원전 539년에 왕조를 세운 키로스 대왕의 무덤입니다.
키로스 왕은 메디아 군을 격파한 뒤에 이곳에 왕궁을 지었다고 합니다.
조로아스터교는 주검을 신성한 땅에 묻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돌로 기단을 쌓고 그 위에 시신을 얹었습니다.
새들이 먹도록 하는 조장, 천장을 지냈지요....
하여튼.... 7세기 이슬람 군의 칩입에도 이 무덤이 파괴되지 않은 이유는
솔로몬의 어머니 무덤으로 알려져 있었던 까닭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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