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의사는 쉽게! 환자는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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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의사는 쉽게! 환자는 편안하게!’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7.30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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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오는 9월 2일 추계학술대회…임플란트 종류별 시술법 '총정리'

대한구강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순호 이하 KAOMI)가 오는 9월 2일 인천 라마다호텔에서 2007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KAOMI 2007 추계학술대회 김일규 학술대회장
KAOMI는 지부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계학술대회를 산하 지부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천지부가 이를 도맡았다.

‘Easy and Comfortabl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유명 연자들이 총출동해 임플란트 각 종류별 쉽고 편안한 식립에 대한 다양한 지견을 나눌 계획이다.

추계학술대회는 총 4개의 심포지엄으로 구성됐으며, 스탭을 위한 별도의 특강도 마련됐다.

먼저, 오전에 열리는 심포지엄 Ⅰ은 ‘임플란트 쉽게 식립하기’를 주제로 Mini-implant, Wide diameter implant, Short implant의 임상적 응용과 예후를 각각 다룰 예정이며, ‘환자에게 편안한 최적의 보철 디자인과 교합’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 Ⅱ에서는 단일치아·부분무치악·완전무치악 환자의 보철치료에 관한 내용이 펼쳐진다.

‘임플란트 식립부위 쉽고 안전하게’라는 주제로 마련된 심포지엄Ⅲ에서는 ridge splitting, socket lifting, socket preservation의 쉽고 안전한 시술법이 소개된다.
또한, 심포지엄 Ⅳ는 ‘식립시 편안하고 안전한 위기 대처법’을 주제로 Fenestration, Dehisence 처치법, 부족한 연조직 처리법, implant 식립을 위한 쉬운 교정 치료 강좌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스탭을 위한 유익한 강연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스탭 강연은 임플란트 인상 채득법의 이론과 실습, 임플란트 유지관리법 등의 학술강연 뿐 아니라 ‘마음을 알면 행복이 보인다’ ‘스탭을 위한 재무설계’ 등 교양강좌가 함께 진행된다.

추계학술대회 학술대회장을 맡고 있는 KAOMI 인천지부 김일규 고문은 “학술대회 주제가 의미하는 것처럼 의사에게 쉽고, 환자에게 편안한 시술에 대한 많은 논의가 오고갈 예정”이라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임플란트의 쉬운 술식을 보편화하는데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일규 학술대회장은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인천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 많은 치계 구성원의 스탭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계 학술대회와 관련한 문의는 KAOMI 인터넷 홈페이지(www.implant.or.kr)를 참조하거나, 사무국(02-558-5966)으로 하면 된다.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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