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치 학술대회 ‘알찬 주제’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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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치 학술대회 ‘알찬 주제’로 성황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8.1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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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전경련 회관서…진정법, zirconia 등 개원가 관심사 고루 다뤄

(사)열린치과의사회(회장 안창영 이하 열치)가 지난 1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07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지난 15일 전경련 회관서 열린 열치 학술대회가 개원가의 관심사를 고루 다룬 내용들로 성황을 이뤘다.
열치의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개원의들이 많은 관심이 있고,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실 있는 주제들로 꾸며져 성황을 이뤘다.

먼저, 이 날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서울 치대 보철과 김성훈 교수는 ‘Optimal Choice of Dental Ceramics for Esthetics and Function'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 서울 치대 보철과 한중석 교수가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Zirconia의 임상적 응용법에 대해 강연했다.

오후에는 서울 치대 마취과 김현정 교수가 ‘Sedation in Dentistry’ 강연을 통해 치과에서의 진정법을 위한 기본 지식 등을 전달했으며, 또한 서울 치대 보존과 백승호 교수가 ‘Q&A로 알아보는 근관치료시의 문제점’을 강연해 치과진료의 기본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열치 안창영 회장은 “각종 보철과 임플란트 분야에 치우친 강연이 범람하는 현실 가운데 개원의들이 진정 관심 있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중심에 놓고 각각의 주제를 선정했다”며 주제를 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안창영 회장은 “개원의들이 항상 접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다뤄준 것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게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열치는 비전트레이닝센터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6개의 무료 진료소를 운영하면서 매년 한 차례 학술대회를 열어 개원의들에게 학술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진료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개원의들에게는 학술대회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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