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시아학생구강보건학술대회 '한국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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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아시아학생구강보건학술대회 '한국서 열린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08.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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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4∼15일 경주교육문화회관서 '바람직한 학교구강보건 모형개발' 주제로

제4회 아시아학생구강보건학술대회가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김진범) 주관으로 다음달 14일부터 이틀간 경주교육문화회관 대연회장에서 '바람직한 학교구강보건 모형개발'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총 3개의 세션이 마련돼 국내외 저명 구강보건학자들이 발표를 하게 되며, 동시에 발표를 신청한 아시아 국가 학생들의 '구강보건' 관련 발표들이 진행될 계획이다.

첫날인 14일 열리는 Session I에서는 ▲일본 니혼대학 Motoi Morimoto 명예교수의 '아시아 학생구강보건 협력체계의 현재와 미래' ▲태국 Royal대학 Prathip Phantumvanit 사무총장의 '학교구강보건증진을 위한 불소이용방안' ▲미국 하버드대학 Chester Douglass 교수의 '미래지향적인 21세기 구강보건'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둘째날인 15일 오전에 열리는 Session II에서는 일본학교치과의사협회 Dr. Toshio Kubota 부위원장, 태국 보건부 보건국 Sutha Jienmaneechotchai 구강보건과장, 스리랑카 보건부 보건교육국 K.D.G. Saparamadu 자문치과의사, 말레이시아 보건부 보건국 Dr. I. Venugopal 구강보건과장, 타이완치과의사협회 Dr. Yau-Huei Huang가 연자로 나와 '각국의 학교구강보건 현황 및 증진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오후에 열리는 Session III에서는 ▲마릴랜드대학 Alice Horowitz 교수의 '학교 구강보건증진을 위한 통로' ▲대만 Kaohsiung대학 Shun-Te Huang 교수의 '아시아 학교구강보건' ▲복지부 유수생 생활위생팀장의 '한국의 구강보건행정' ▲교육부 김상욱 지방교육지원국장의 '한국의 학교보건행정' 대한구강보건학회 김진범 회장의 '한국의 학교구강보건사업'을 주제로 한 발표와 종합토의가 있게 된다.

이 밖에도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아 각국 학생들의 구강보건 관련 포스터 발표가 있게 되며, 현재 구강보건학회는 포스터 초록을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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