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도 오스템미팅으로 '학술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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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도 오스템미팅으로 '학술열기 후끈'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09.27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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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치과의사 380명 참가 성료…전 강연 Live surgery로

(주)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이하 오스템)가 주최하는 'Osstem Meeting2007 Singapore'이 지난 9일 싱가폴Hotel Conrad Centennial에서 성황리에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380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치과의사 학술대회 중 최대 규모의 심포지움으로 기록됐다.

오스템 싱가포르 법인장(법인장 김병일)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Dr. Winston Tan, Dr. Tan Min Seet, Dr. Chan Siew Luen, Dr. Go Wee Sir 총 4명의 싱가포르 연자가 모두 Live surgery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좌장인 Dr. Ho Kok Sen과 연자간 Live surgery 중 서로 Q&A를 실시했으며, 강연 후 연자 2명은 강연장에서, 2명은 화상으로 수술실에서 Q&A를 실시하는 새로운 형태의 강의를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싱가포르의 현지 치과의사들은 강연내내 진지한 자세로 4명 연자의 Live surgery를 지켜보았으며, 적극적인 질문과 피드백 등을 통해 심포지엄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강연이 끝난 휴식시간에도 12편의 임상 포스터와, 오스템 제품 전시부스가 운영된 로비에서 많은 참석자들이 각종 질문과 상담을 하는 등 OSSTEM Implant System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가한 많은 싱가포르 치과의사들은 행사의 규모 및 프로그램에 놀라움과 만족감을 표하며 "볼거리와 배울 거리가 풍성한 준비된 행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병일 오스템 싱가포르 법인장은 "이번 싱가포르 오스템미팅에서 치과의사들이 시술을 하는데 있어 보다 빠른 이해와 실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체 강연을 Live surgery로 진행했는데, 많은 싱가포르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면서 "이번 싱가포르 오스템미팅은 대한민국의 높은 임플란트 임상 수준과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싱가포르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스템은 이번 싱가포르 오스템미팅 이후 홍콩, 러시아, 인도,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독일에서 2007년 중 오스템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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