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9월 26일 정식 개원한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성옥)이 개원 2주년을 맞았다. 이에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는 지난달 18일 병원 2층 진료실에서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병원장인 서치 김성옥 회장과 조대희 총무이사, 병원 전 직원이 참가했으며, 김소현 치무이사의 사회로 모범직원 표창과 케익절단식 등이 진행됐다.

한편, 서치가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병원은 지난 2005년 8월 16일부터 진료를 시작해, 서울지역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