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 상당 물품…지난 17일 의약품 선박 ‘인천 출발’
이수백 회장 체제로 새롭게 단장한 열린치과의사회(이하 열치)가 북한 수해 피해를 돕기 위해 최근 5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추가로 지원했다.
열치는 지난달 북 수해 소식이 알려진 직후 1차로 소염제, 항진균제 등 약 16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북에 전달, 따뜻한 동포애를 과시한 바 있다.
열치가 이번에 지원한 추가 품목은 돈폐돈, 염산라니티딘 등의 위장약과 항생제, 혈압약 등.
2차 의약품 지원분은 지난달 17일 인천항을 출발, 북한 남포항에 도착해 북한 수해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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