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석달간 3960여만 원 모금…개인 후원자 참여 늘어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이긍호)이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 기금 마련을 위해 펼쳐 온 ‘2007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7월부터 9월까지 약 석달간 진행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에는 542개의 치과병의원이 참여, 총 3960여만 원 상당의 후원금이 모금됐다.스마일은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이같은 치계 단체의 모금 방식에 공감한 개인 후원자들의 자발적 참여가 크게 늘어났다”면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한 치과의사들의 봉사정신을 적극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사랑의 스케일링’행사는 스마일재단에서 행사 참여증을 기업과 일반시민에게 판매(5만원 후원시 스케일링 쿠폰 1매)하고, 참여증을 구입한 시민이 행사에 참여한 치과병의원을 방문, 추가 비용 없이 스케일링을 시술받는 방식으로 스마일의 대표적인 모금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