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의원, '여성장애인 성인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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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의원, '여성장애인 성인권' 세미나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10.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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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국회도서관서…성폭력 대책 마련 위한 토론 진행

대통합민주신당 김춘진 의원이 지난 1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장애인문화협회와 공동으로 여성장애인 인권문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12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서울특별시 여성발전기금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여성장애인의 성 이젠 우리가 지킨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여성장애인들로 구성된 여성 지킴이들이 5월부터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물을 상영했다. 이 영상물은 여성 장애인의 성 문제뿐만 아니라 성추행 및 성폭행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의 사례들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 한국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실 민병윤 부장과 여성장애인 쉼터 헬렌의집 유보순 원장,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박주영 연구원의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패널로는 장애여성성폭력상담소 배복주 소장과 경원사회복지회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한영애 소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허경아 부장이 참석해 여성장애인의 성폭력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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