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건강보험 30주년’ 미래전략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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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건강보험 30주년’ 미래전략 짚는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11.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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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학회 치과의료관리학회, 오는 24일 기념 학술대회

올해로 치과분야에 건강보험이 도입된지 30주년을 맞았다.

이에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김평일)와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권호근)가 공동으로 한국 치과건강보험 30년의 성과를 평가 및 분석하고 앞으로의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1층 강의실에서 ‘치과건강보험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의 후원으로 진행될 이날 학술대회는 ‘한국 치과건강보험 30년: 과거의 성과, 미래의 전략’을 주제로 총 4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개회식을 겸해 진행될 1부에서는 이번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인 치과의사학회 김평일 회장의 개회사와 치협 안성모 회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공단 이재용 이사장이 ‘치과건강보험 30년의 성과와 미래 전략’을 주제로 특별 기조강연을 하게 된다.

이병태 박사의 좌장으로 진해오디는 2부에서는 치과건강보험 과거의 성과를 짚게 된다.

서울 치대 신재의 초빙교수가 ‘치과건강보험의 성과에 대한 역사적 평가’를 치과의료관리학회장인 연세 치대 권호근 교수가 ‘치과건강보험과 국민구강보건’을, 치과의사학회 조영수 총무이사가 ‘국민건강보험에서 치과의 지위’를 주제로 한 발표를 하게된다.

또한 전 심평원 심사위원이었던 양정강 박사의 좌장으로 진행될 3부에서는 치과건강보험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심평원 송세진 심사위원이 ‘치과건강보험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를 하게 되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호성 박사가 ‘치과건강보험이 치과의료산업에 미치는 효과’를, 강릉 치대 마득상 교수가 ‘치과건강보험에서 예방진료 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4부 종합토론에서는 아주 의대 인문사회의학 이종찬 교수가 ‘한국건강보험에서 ‘위험’의 구조화 과정: 의료정책사적 관점‘을 주제로 한 발표를 하게 되며, 이어 대한치주과학회 서 영수 박사와 서울 치대 김명기 교수, 치협 조영식 기획이사, 한양여대 치위생과 황윤숙 교수가 참가한 가운데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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