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이하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23번째 공식 분과학회로 최종 인준 받은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박태원)가 오는 21일 저녁 7시 서울대 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2007 학술집담회(이하 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담회 주제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치과치료의 Paradigm Shift'로, 최근 사회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고령화와 관련한 노인치의학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날 집담회의 연자로는 전국 치대 병원 중 유일하게 ‘노인치과클리닉’을 개설, 운영하고 있는 연세 치대 정문규 교수가 나서, 향후 ‘노인치의학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참가문의는 서울 치대 최진영 교수(02-2072-3992)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