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장계봉)는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2007 연세 치대 동문 임상강연회 및 제34차 정기 대의원 총회를 치대 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Take new idea, Expand my practice'를 타이틀로 진행될 이번 임상강연회는 치의학에 관한 다양한 임상강의와 핸즈온 코스를 기획해 동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임상강연회는, 오전에 첫 번째 세션인 ‘보톨리눔 톡신의 치과 임상적 적용’에 관해 김성택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희진 교수가 ‘치과의사가 꼭 알아야 할 임플란트와 관계된 두경부 해부’를 강연한다.
이어서 오후에는 세 번째 세션인 ‘최신 근관치료 ABC : 약재 및 근관성형과정’을 주제로 김의성·신수정 교수가 합동 발표를 하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치부 심미 완성’을 주제로 권병환 원장이 ‘치주 외과적 접근’을, 정찬권 원장이 ‘보철적 접근’을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유료 코스인 핸즈온 코스는 김선재 교수의 ‘Porcelain Veneers : Predictable Prep. & provisionalization by design’와 최정원 원장의 ‘Laser 쉽게 이용하기’, 윤정호 교수의 ‘GBR'이 마련돼 있다. 핸즈온 코스는 2층 실습실과 6·7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개별 코스 당 7만원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임상강연회를 마친 오후 5시부터는 곧바로 제34차 정기대의원 총회가 이어진다.
이번 총회에서는 대의원 의장 선출 및 회칙 개정안이 주요안건으로 상정됐고, 추가로 연세 치대 (가칭)발전기금관리위원회와 (가칭)홍보위원회 신설에 관한 내용이 논의될 전망이다.
임상 강연회 사전 등록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연세 치대 동문회 사무실(02-2228-3196)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