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임원진, '일본 치과보건대회'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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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임원진, '일본 치과보건대회' 참관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11.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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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19일 서치·동경치 친선교류회…화합·우정 다져

일본은 우리나라의 '치아의 날' 기념행사를 어떻게 할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성옥 이하 서치) 임원들이 일본의 '치아의 날' 기념행사를 체험하고 돌아왔다.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돌아가며 '친선교류회'를 진행하고 있는 서치와 동경도치과의사회(회장 다나까 히데오 이하 동경치)가 올해에는 일본 동경에서 지난 17일부터 3일간 '친선교류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회에서도 서치 임원들이 일본을 방문해 화합과 우정을 다졌으며, 특히 이번에는 교류 기간 중 열린 일본 전국치과보건대회에 참관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전국치과보건대회는 일본치과의사회와 후생성, 동경치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우리나라의 치아의 날 행사와 유사하며, 치과기자재전시회인 도쿄덴탈쇼가 함께 진행된다.

17일 열린 친선교류회에는 양회 임원진 뿐 아니라 일본치과의사회 회장 및 임원, 동경치대병원장, 동경도 복지보건국 관계자, 일본 치과용품상협동조합 관계자 등 일본 전역에서 치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서치 김성옥 회장은 "이번 교류회에서 동경치의 덴탈쇼를 참관할 기회를 가져 SIDEX 행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 민간외교의 중요한 주체로서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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