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필경 원장, 건치 공동대표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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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필경 원장, 건치 공동대표 '출사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11.28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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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끌 20대 집행부 윤곽…지난 26일 감사도

2008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를 이끌 20대 집행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건치는 다음달 1일 가산동 건치회관 강당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공동대표와 집행부 인선에 나서게 된다.

건치 8개 시도지부는 이미 대부분의 지부가 총회를 마치고 조직개편을 해놓은 상태다. 지난 17일 정기총회를 진행한 부산경남지부는 이수근 원장과 차상조 원장을 상임 및 공동대표로 선출했으며,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24일 총회에서 실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최봉주 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울산지부는 지난 20일 정총에서 변영호 원장을 신임회장을 선출했으며, 나머지 지부는 임원개선이 없는 해이다.

건치 중앙 신임 공동대표에는 대구경북지부 전 공동대표와 베트남평화의료연대 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송필경 원장이 지역대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현역 및 원로 공동대표는 현 신이철, 곽정민, 박상태 공동대표가 한 차례 더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20대 신임 집행위원장의 중책에는 김의동 회원이, 사업국장에는 김형성 회원이, 사무국장에는 이선장 회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김인섭 감사가 보고서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건치는 지난 26일 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 자리에는 신이철, 곽정민 공동대표를 포함한 전 집행부가 참가했으며, ▲중앙집행위원회 및 중앙운영위원회 경과보고 ▲국별 보고 ▲남북특위, 건치신문사 등 산하단체 보고 ▲GD project, 20주년 기념사업 등 핵심사업 보고 등이 이뤄졌다.

김인섭 감사는 이날 자리에서 "건치가 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회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건치신문과 지부별 소식지 강화에 주력하고,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회원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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